노량진 수산시장 회, 킹크랩_2019.02
회식으로는 처음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다. 최근 뉴스에 신시장과 구시장 관련하여 뉴스가 워낙 많다보니 조금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는데, 어제 간 신시장은 깔끔하고 넓어져, 기존보다 많이 좋아 진것 같다. 8명 회식이다 보니 넉넉하게 주문하였다. 먼저 회~ 도미, 광어, 방어, 대방어뱃살, 연어가 두툼하게 썰어져서 올라왔다. 4인분 기준으로 9만원인데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 회가 거의 끝나갈 무렵 킹크랩을 사면서 서비스?로 준 패류들이 찜이 완료되어 배달 되었다. 서비스로 받은 피꼬막, 생가리비, 석화, 새우까지 푸짐하게 주셨다. 최근에 꼬막 먹고 탈이 난적이 있어, 우선 꼬막은 먹지 않았고, 손에 묻혀가며 귀찮게 먹어야 하는 새우도 우선 먹지 않았고, 조금 있다가 킹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