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사용하던 기계식 키보드가 이상하다 싶더니 결국 맛탱이가 갔다.
처음에는 인식이 잘 안되더니 결국에는 스페이스가 올라오질 않는다.
스페이스는 정말 많이 쓰이기에 더이상 키보드로 사용이 어려울듯 싶다.
회사에 있는 저가형 키보드들을 꽂아서 써보니 타이핑 느낌도 이상하고
손에 딱 맞는 느낌도 없다.
회사에 있는 종류별 키보드는 다 써봤는데 모두 별로다.
그러던중 내가 좋아하는 아이락스 제품중에서도 KR-6260E 가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착한 가격 (2만원 후반대에)에 키감은 기계식이라고 하니 더 맘에 든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쓰는 중요한 아이템이기에 바로 주문했다가..
카드 실적 채우기도 할 겸 4월에 주문해야지 바로 취소
4월 2일 월요일 출근해서
키보드를 주문했는데 갑자기 네이버 카페에서 앱 알람이 뜬다.
아이락스 키보드 판매한다고.
3월 말에 내가 혹시 몰라 키워드 알람을 등록했는데, 그 알람이 온거다.
가격은 1.5만원. 내가 주문한 가격은 2.8만원
헐~~ 절반 가격이네 바로 사야지!!
목동역에서 직거래로 바로 구입!!
하루라도 빨리 사기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왔다.
아직 오래 쓰지 않았지만 꽤 만족스러운 키감이다.
기계식 키보드의 매력이자 단점인 소음이 우선 없어 좋다.
그리고 키보드 키감이 통통 튕기는 느낌이 있어 참 좋다
제일 중요한 가격이 착해서 더 좋다 ^^
게이밍키보드라고 해서 터보 기능이 있는데, 나에게는 별로 쓰일 기능은 아닌듯 싶다.
그냥 열심히 보고서나 작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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