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 소노빌리지 방문기_2018.06

지난 3년간 회사 워크샵은 캠핑을 했다.

글램핑이다 보니 몸과 음식만 가면 되고, 자연에서 하루 보내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3년째 가다보니 직원들 분위기가 영 좋지 않다.

게다가 시간이 흘러서인지 장비나 시설이 처음같지 않아서 만족도가 점점 낮아지긴 했다.

올해 워크샵은 새로운 곳에서 하기로 하였다.

바로 홍천 비발디에서도 소노펠리체 빌리지로 예약을 해주었다.

회사 회원권이 있어 예약은 모두 대표님께서 해주셨다~

7개의 방을 소노빌리지 실버로 예약을 했는데,

이게 왠 대박!! 로얄과 골드 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었다.

덕분에 2개층에 우리 일행이 모두 나누어 편히 지낼수 있게 되었다.

우리 팀이 사용하게 될 방은 소노빌리지 로얄

어마어마하다..

방은 총 3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

바닥, 벽 테이블 등등 정말 고급지다.

거실과 식탁, 그리고 1층이지만 멋진 뷰~

창문 밖에는 넓은 잔디가 있어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가 된다.

침대 없이 이불 2개와 화장실이 있는 방, 방이긴 하지만 확장된 거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퀸사이 침대가 딱~ 엄청 고급지쥬?

화장실도 방마다 각 1개씩 있어 세가족이 함께해도 전혀 불편하거나 힘들게 없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기도 하다.

6인 기준 방이라서 식기와 주방 용품들이 인원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캡슐커피 2개가 준비되어 있다.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인덕션이고, 전자렌지도 있고, 밥솥, 전기포트도 함께 있다.

거실과 식탁은 바로 옆에 배치되어 있으며 대리석 벽으로 마감이 되어 있다.

식탁에 앉아 바로 밖을 바라 보는데.. 이보다 낙원이 있을까 싶다.

세가족이 이용해도 무리 없을 정도이며, 지금까지 이용한 대명리조트와는 차원이 달랐다.

덕분에 고급지고 럭셔리한 곳에서 워크샵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오면 참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