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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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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설치 전기요금_2023년 여름 2022년 9월 태양광발전을 신청하였고, 1년이 다 되어간다.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을 지나게 되었고, 이번 여름 태양광 설치 후 전기요금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앞으로 태양광 설치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나는 작년에 태양광 설치하면서 자기 부담금이 약 250만원 정도였는데, 올해 지나가다 현수막을 보니 지원금이 줄어들었는지 자기 부담금이 300만원이 넘어가는 것 같다. 태양광 설치하면서 내야 하는 자기 부담금은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 같고,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설치하는게 이득인것 같다. 마치 전기차를 살때도 처음에는 지원금이 엄청 많았다가, 점점 줄어드는 것과 비슷한 듯하다. 각설하고 우선 전기요금부터 공개를.. 사용량은 실제 전기 사용한 전기사용양이며, 태양광 발전..
제주도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_2023.09 제주도에 지내다 보면 어쩔수 없이 늘 따라 붙는 것중 하나가 바로 추가 배송비이다. 적게는 3천원부터 많게는 몇만원까지 추가 배송비를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온라인 쇼핑을 할때면 언제나 늘 추가 배송비 여부 및 금액을 확인하며 쇼핑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쿠팡 로켓배송의 이용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 가끔 쿠팡 로켓배송과 타 쇼핑 사이트의 추가 배송비 가격이 비슷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참 이상하게 배신감?이 느껴지곤 한다. 뭐 제주도에 지내고 있으니 당연한거라 생각하며 지내곤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쇼핑이 조금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육지에 지낸때면 추가 배송비가 없으니 고민의 시간이 조금 짧았다고 한다면, 추가 배송비가 있다 보니 한번 더 고민하게 되고 찾아..
애월 먼치번즈_수제버거 애월 해안도로에 위치한 수제버거 가게에 방문했다. 애월 해안도로에는 정말 많은 식당과 가게들이 있다. 가게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 또는 차를 한잔 마신다는 것은 꽤나 낭만적인 일이기때문이다. 먼치번 역시 해안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식당 자리에 앉아서 바다를 보며 수제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 해안도로 가게에 종종 방문하다보면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바로 전봇대와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어, 완벽한 뷰에 옥의 티 같은 느낌이 든다. 해안도로만이라도 지중화를 한다면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싶다.. 먼치버거 바로 근처에 있는 커피빈 역시 정말 멋진 환상적인 뷰를 가지고 있는데, 너무나 아쉽게도 널부러진 전선들이 그 뷰를 깍아 먹고 있는 ..
제주 한질동네_내장탕 회사 근처에 있는 식당 중 하나인 한질동네 식당이다. 한질동네가 무슨 뜻이지 싶은데,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 출퇴근하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해장국을 판매하는 곳인데, 여름 메뉴로 한치 물회도 판매하고 있다. 가장 기본 메뉴는 해장국, 내장탕이니 우선 내장탕 먼저 먹어봐야겠다. 이제는 해장국이든 내장탕이든, 아니 어떤 식사를 하던지 기본 만원인듯 싶다. 5~6천원 하던 한끼 식사가, 7~8천원, 이제는 만원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만큼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 아닐까 싶다. 여름 시즌 메뉴인 한치물회는 1.3만원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겠다. 이렇게 메뉴가 많지 않고 특정 메뉴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참 좋다. 참고로 여느 해장국집처럼 아침부터 점심까지만 장사를 하니 식당 운영 ..
제주도 회, 한림수협 활어센터 섬이라는 특성상 수산물을 접하고 또 먹을 기회가 참 많다. 일반적인 수산물은 가까운 하나로마트에 가면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어 자주 가는데, 제주도에서 유명한 갈치나 다른 생선들을 살 수 있다. 회를 가끔 먹고 싶을때가 있어 조금 신선한 회를 먹고 싶은데 하나로마트에는 접시 단위로 미리 만들어둔 회를 사서 먹어야 하는데, 한두명 먹을때는 괜찮은데 손님이 오셔서 대접해야 할때면 조금 빈약한 느낌이다. 작년에 동네에 회 센터 같은 곳을 한번 갔는데 가성비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다시는 방문하지 않게 된다. 그러던 중 동네사람이 추천해줘서 알게 된 한림수협 활어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했더니 다소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해줘서 겨우겨우 찾아서 방문할 ..
정방폭포 후 정희네해물탕 방문 지난 몇일간 비가 좀 내려 폭포에 물이 늘었을것 같아 오랜만에 폭포에 놀러를 갔다. 서귀포에 유명한 폭포가 천지연, 천제연, 정방, 엉또 등 몇몇 폭포가 있는데 이번에는 정방폭포를 방문하였다. 엉또폭포를 가고 싶긴했는데, 멋진 경관을 보기에는 다소 부족한? 비가 와서 엉또는 다음에 가기로 하였다. 입장권를 발급받고 들어가면 바로 멋진 폭포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제주도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여, 신분증만 가져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서 폭포까지는 5분정도, 계단으로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다. 다만 폭포 특성상, 그리고 최근에 비가 내렸기에 다소 바닥이 미끄럽기에 조심조심 다녀야 할 것 같다. 폭포 주변으로 큰 바위들이 있는데, 역시 젖어 있어 매우 미끄럽다. 폭포에 있는 몇..
제주도 태양광 설치 후 전기요금_2023년05월 2022년 9월 태양광을 설치 한 뒤 첫 여름이 다가 온다. 지난 겨울, 제주도에는 생각보다 많은 날들이 구름이 있어서 전기 요금이 기대보다 많이 나왔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니 드디어 태양광이 빛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난 5월 (4월 17일 ~ 5월 16일) 청구서가 나왔고, 5월 전기 발전량이 사용량보다 많았다. 그래서 기본요금만 청구 되었다. ^^ 최근 전기 요금이 올랐다고 하는데, 참 다행스럽다~ 전기사용량은 246Kw, 전기발전량은 294Kw로 48Kw가 절약 되었다. 이렇게 절약된 전기는 1년에 한번 정산?을 해준다. 2022년 5월에 전기요금은 43,210원이었고, 2023년 5월 전기요금은 5,700원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더 많은 날들이, 더 많은 시간 동아 전기 발..
제주도 자동차 유리교환 오래전부터 있던 유리 돌빵이 있었는데, 그 돌빵은 퍼지진 않고 패인 흔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 다소 눈에 거슬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타고 다녔다. 만약 더 갈라졌다면 진작 갈았을텐데, 신기하게도 계속 패여만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생각보다 큰 크랙이 생겼다. 돌빵후 퍼져나가는 크랙이 있어,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생각보다 눈에 크게 거슬려 더이상 미룰 수 없어 유리업체를 여기저기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알게된 동광유리 제주에 있는 몇곳 연락해서 확인해본 결과 가장 저렴하게 교환 할 수 있었다. 주소: 제주 제주시 신산로15길 2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가 어렵진 않은데, 유리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골목길에 주차하고 바로 교환을 할 수 있었다. 처참하게 뜯겨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