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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괌(2018.03)

괌 여행 - 세티베이전망대, 2018.03

점심을 먹고 본격적인 남부투어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이동한 곳은 이나라한자연풀장,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주차 할 곳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했다. 결국 가까이 가지 못하고 바로 돌아나와야만 했다.


이어서 간 곳은 솔레다드 요새

도착한 시간이 대략 3시쯤..

뜨거운 태양은 나의 발걸음을 이끌지 못하였다.

결국 차 안에서 준비해온 청포도를 먹으며 도착의 의미를 두고 자리를 뜬다.


남부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세티베이전망대

끝!


우리가 간곳에서 계단 몇개를 더 올라가면 다른 전망대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시도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이미 여기서 흙놀이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잠시 휴식을 가지는 동안 지나가던 한국이 커플에게 부탁하여 찍은

괌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사진

모두가 카메라도 잘 바라보고, 정말 잘 나왔는데.. 어둡다.

이 사진 찍어주신 커플도 얼굴이 하나도 안나온다며 계속 이야기 하셨지만 개의치 않고 그냥 찍어주세요 했더라는.. 뒤로 돌기 귀찮았다. 원본 사진 잘~~~ 보면 잘 나왔다.


더위도 식힐 겸 숙소가서 수영이나 할까?

바로 숙소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