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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푸꾸옥(2026.04)

베트남 푸꾸옥 빈펄 원더월드 2베드룸 풀빌라 이용후기_2026.04

늦은 시간 베트남 푸꾸옥에 도착했다.

장시간 비행에 몸은 피곤하고 빨리 숙소에 들어가 쉬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빈펄 원더월드는 푸꾸옥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를 타고도 약 40~5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빈펄 원더월드는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제공해줘서 미리 예약 하였고,

덕분에 편하게 버스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버스는 로비 앞에서 바로 내려주고, 짐도 직접 내려주니 정말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었다.

로비는 꽤나 넓직하니 웅장했고, 편안했다.

구석에 쇼파도 있어서 피곤한 아이들이 잠시 쉴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로비 구석에 웰컴티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별도 안내해주는 사람이 없어 다음날 조식 먹기 위해 왔다가 알게 되었다.

세가지 종류의 음료가 있는데, 한번도 먹지 않고 와서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

 

로비에서 우측에 조식을 먹는 식당이 있다.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라서 매일 아침 먹기 위해 로비로 와서 조식을 먹었다.

조식을 먹기 위해서는 얼굴 등록을 해야 하는데, 룸 번호를 이야기 하고, 얼굴 등록을 하면 다음부터는 얼굴 인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뷔페는 다양한 메뉴가 여러가지가 구성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될 것 같고,

평범한 수준의 뷔페로 아침을 해결했다.

쌀국수도 깔끔하게 좋았고, 커피도 빵도 다른 음식들도 평범하였다.

 

숙소에서 로비, 로비에서 숙소, 그리고 리조트 내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툭툭을 호출하여 이용해야 한다.

숙소에 있는 전화로 1번을 누르고 툭툭 플리즈~ 하면 몇명인지? 어디 가는지? 물어본다. 

그럼 늘 한결같이 이야기 해준다. 10분정도 걸린다고..

때로는 10분이 걸릴때가 있는데, 대부분 5분 이내로 왔다. 제일 빨리 온건 1분도 안걸린것 같다.

 

툭툭이 도착하면, 벨을 눌러서 도착을 알려준다.

하지만 성격이 급한 우리는 늘 먼저 나가서 툭툭을 기다리곤 했다. 

 

 

숙소는 2베드룸으로 예약을 했다.

풀빌라로 프라이빗한 작은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 참 좋았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쓰리식스투포

어딜가나 늘 물어보니 아이들도 이제 익숙해져버렸다.

 

방은 2개, 화장실은 3개가 있었다.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게스트용 화장실이 1개가 있고, 각 방마다 화장실이 있었다.

킹베드 침대가 있는 메인룸

창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다.

 

두번째방은 길쪽에 있는 트윈베드룸

침대를 따로 써야 각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우리에게 최적의 조합이었다.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과,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각 방마다 있어 화장실 이용이 정말 편안했다.

화장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가 비치 되어 있었고

칫솔, 면도기, 빗, 비누도 있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이 거의 없었다.

 

도착하자마자 샤워기헤드를 바꿔 필터가 달린 헤드로 바꾸었는데,

물을 켜자마자 색깔이 바뀌더니 점점 더 흙색으로 바뀌어갔다.

마지막날(4일간) 사용한 필터 상태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라면 매일 필터를 바꿔서 사용하는게 좋을듯 싶다.

 

거실과 주방은 꽤나 넓직하게 여러 인원이 사용하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아이들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쇼파에 앉아서 쇼파 사진은 없으나,

3인용 쇼파 2개와 1인용 쇼파 1개가 있었으며,

주방과 쇼파 사이에 원형 테이블이 있어 식사하기 좋았다.

 

그리고 가장 아이들이 좋아했던 수영장

하지만 수질은 조금 아쉬었다.

생각보다 탁해서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물이 흐린 편이었다.

오히려 로비에 있는 메인 수영장은 물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 신나게 놀며 좋아했다.

깊이는 1.2m 인데 약간의 높이 차이가 있는지 120cm인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놀 수 있었다.

 

메인 로비에 있는 수영장은 꽤나 넓었다.

숙소에 있는 수영장과 같은 1.2M 인데 여기가 조금 더 깊은지 막내 아이가 놀기에 조금 어려워 했다.

어른들은 썬베드에 누워 아이들도 보고,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숙소 번호와 예약자 이름을 넣어 인증되면 사용이 가능하다.

숙소는 물론 로비, 수영장(외부)까지 와이파이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심지어 매우 빵빵하게 나와서 정말 편하게 이용했다.

 

콘센트는 다국적 사람들이 워낙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국내 사용하는 플러그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다만 콘센트 위치가 다소 불편한 곳에 있는 경우가 있어 짧은 멀티탭 하나 챙기면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면 뽕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소 무리한 일정으로 이동을 하거나 액티비티를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여유를가지며 휴식에 중점을 두었던 휴가라 매우 만족하며 숙소를 이용했다.

 

오래 기억에 남을듯한 인상적인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