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출발 전까지 가느냐? 마느냐?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GO! 하기로 결정하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4시간의 짧은? 비행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밤에 간다는 것은
아직은 아이들이 많이 어린가 보다 ㅠ
괌 시간으로 1시 조금 넘어 도착하고,
1시간 걸려 입국 심사를 통과하고 숙소에 도착했다.
우리가 괌 여행에서 이용하기로 한 숙소는 코지게스트하우스!
우선 방이 2개가 있고, 화장실도 2개, 거실, 마지막으로 주방까지 있는 구조이다.
원래 계획이라면 처가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것이다 보니
방이 2개가 필요했고, 직접 해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딱 우리에게 맞는 곳이었다.
방에 들어가니 미리 에어컨을 켜놓고 가서 시원하다~
인원이 조금 많다고 했더니, 거실에 추가 이불을 깔아주셨다~
안방에는 퀸 사이즈 침대와 화장실이 함께 있다.
어두운 밤이다 보니 괌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는 시간 내내 쉬지 못하였더니 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렸다.
다음날 일어나 리조트 구경을 다시 한번 해본다.
정문 -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화려하진 않다.
건물 전경 - 대명리조트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수영장 - 물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다.
숙소에서 뷰 - 탁 트인 풍경이 정말 멋지다.
숙소 위치는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걸어서는 5~7분, 차로는 2분정도 들어와야 하지만,
일정 내내 차로만 이동해야 했기에 별로 불편함이 없었다.
에어컨은 빵빵하고 시원하게 잘 나와서 덥거나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벌레가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벌레는 파리 한마리 말고는 본적이 없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불편함이 없었지만, 샤워기 헤드가 조금 오래된 느낌이었으나 불편함이 있지는 않았다.
숙소의 강점중 하나는 주방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는 점이다.
짐을 꾸리다가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옷의 절반 정도는 뺀것 같다.
바로 세탁이 가능해서 냄새가 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건조기가 있어서 바로 건조가 가능해 빨래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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