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영할머니쉼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령포구_한적하게 걷기 좋은 길 2022.03 제주 해안길에는 어김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곤 한다. 애월해안도로는 물론이며, 여기저기 유명한 관광지에는 늘 사람이 많다. 아무래도 제주도에 관광이 온것이 아닌 거주자의 입장에서 사람이 많으면 조금 불편한 부분들이 있다. 조금 조용한 해변가를 찾다가 알게 된 월령포구 제주 시내에서 협재해수욕장을 지난 금능해변을 조금 더 지나면 월령포구라는 곳이 나온다. 백련초가 많아서 선인장 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인데,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은 조용하게 걸을수 있는 곳이라 방문하였다. 사람이 완전 없진 않지만 다른 곳에 비해 적은 편이다. 포구 근처에 주차를하고 해변길을 따라 조용히 걸어본다. 해변가에는 백련초가 어마어마어마하게 많다. 누가 심었을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퍼져 나갔을지 모를정도로 많은 백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