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비치 두번째 날
다행이 맑은 날씨가 우리를 반긴다.
필리핀은 날씨 특성상 워낙 빠르게 변하기에 비가 온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는듯.
코코비치는 비치를 끼고 있다. 그렇게에 바로 바다에 가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비치가 모래가 아니라 조개 껍데기다.
그래서 신발 없이는 다닐수가 없다.
비치에서 노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듯.
리조트 가운데에는 큼지막한 수영장이 있다.
한개의 큰 풀에 나름대로의 테마가 있다.
옆에 비치된 의자는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자체 다이빙 샵이 있어 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다.
그때 당시 스킨스쿠버에 대한 정보나 의지?가 없었기에 별 관심 없이 지나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코코비치가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킨스쿠버 포인트라고 한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수영장
비치에도 쉴 수 있는 정자와 해먹이 있다.
인증샷 찍으면 잘 나오는 장소 ^^
기념품 티셔츠가게, 저렴한 가격에 티셔츠를 살 수 있다.
농구장도 있는데, 필리핀 사람들은 농구를 워낙 좋아해서 있나보다.
사실 휴양하러 간 사람이 갈 곳은 아닌듯 ^^
나름 많은 것을 갖춘 코코비치다, 여기 말고도 높은 곳에 작은 수영장이 하나 더 있다.
지프니를 개조한 레일기차를 타고 올라가면 갈 수 있다.
이곳이 바로 옥상? 수영장 크지 않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히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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