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납골당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_2018.08 장인어른께서 소천하셨다. 평소 지병이 있으셨지만 이렇게 빨리 가실지 몰랐다. 아직 더 할것도 많고, 같이 갈 곳도 많고, 같이 봐야 할것도 많고, 곧 태어날 꽁지(손녀)도 보고 가셔야 하는데, 너무 빨리 가셨다. 부랴부랴 장례를 치루는데 생각지 않은 부분에서 난관에 부딪혔다. 그것은 바로 납골당. 내가 직접적으로 일을 처리해본적이 없기에 아무런 정보도 없었기에 더 막막한 부분이었다. 그 경황 없는 중에 여기 저기서 벌써 영업이 들어온다. 장지는 결정하였느냐.. 여기 좋으니 여기 어떠느냐.. 전화도 오고 문자도 온다. 가격을 보니 후덜덜하다.. 보통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하려면 천만원 이상이 들어간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계시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이렇게 비싸지 않았던것 같은데.. 생각난김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