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해장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평 신내서울해장국_2018.10 양평에 갈 일이 있으면 종종 들르는 곳이다. 이번에는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을 먹고자 하였으나, 최근에 티비에 나와서인지 대기만 1시간.. 헐.. 포장을 해서 먹어야겠다 싶어서 포장을 해서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조리할 기구가 단 하나도 없다;; 결국 다시 발걸음을 돌려 신내서울해장국집으로 향했다. 휴일(한글날)이다 보니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그나마 다행인게 웨이팅은 없었다. 메뉴는 심플하다. 해장국, 내장탕, 해내탕 그리고 수육 늘 먹던 해장국 말고 오늘은 내장탕을 시켰다. (장모님이 돈 내주셔서? ㅎㅎ) 사람이 많지만 이미 조리된 것 끓여서 나오는 시스템이기에 오래 걸리지 않는다. 몇분 지나지 않아 나온 해장국 먼저~ 내장과 선지가 골고루 듬뿍 들어있다. 내장이나 선지 그리고 국물에서 따로 냄새가 나거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