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마추픽추 캠핑의자

못진남자 2018. 5. 4. 13:31

지난주에 다녀온 나들이가 꽤나 맘에 들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춥지 않을 정도의 날씨였다.

미세먼지도 많지 않아 놀기에 정말 좋았으니깐..


아이들도 잔디 위에서 맨발로 마냥 뛰어노는게 참 좋았나 보다.

애들의 얼굴이 행복해 보였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날씨 좋을때면 편히 나와서 놀기위해 캠핑 의자를 사기로 했다.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고민하다가 저렴하면서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의자를 찾았다.

마추픽추 캠핑의자인데 1시간 동안 실내에서 앉아본 결과 편하다.

목까지 기댈수 있는 릴렉스체어로 샀기에 더더욱 편하다.

다만 워낙 길다 보니 길이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내 차가 무엇이더냐!! 바로 그랜드카니발~

이정도는 쉽게 보관하고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듯


이제 다음 아이템은 바로 아이스박스

얼음도 넣고, 액체류가 주로 들어가야 하기에 바퀴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다.

다만 일부 후기들을 보면 바퀴 파손이 종종 있다고 하여 고민되긴 하지만.

이 무거운 것을 들고 옮기는 건 더더욱 상상도 하기 싫다.


나중에 기회되면 주문해야지~



어서 날씨가 좋아져서 빨리 나가고 싶다.

이번 연휴중 하루 날씨가 좋으면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