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금악리 자양식당 닭짬뽕

못진남자 2024. 11. 20. 17:10

금악에서 타코집으로 운영되던 곳이 장사가 잘 안되는지, 백종원 대표가 리뉴얼 해준 자양식당

원래는 제주 시내에 있는 삼계탕 집을 모티브로 만든 브랜드인데,

금악리에도 짬뽕집을 오픈하였다.

 

닭고기를 베이스로 하여 닭짬뽕 및 닭고기 탕수육을 판매하는 곳이라,

메뉴는 심플하다.

 

다른 가게들과 바로 근처에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주차는 건물 앞에는 불가능하고, 길 건너에 몇개의 주차 자리가 있는데 정말 잡기 어렵고,

200m 정도만 가면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공터로 가다보면 다른 건물이 있는데, 외부차량은 주차를 금지하고 있다고 하니 불편하지 않게 공터에 하고 걸어오는게 좋을 듯, 그리 멀지 않으니 맘 편히 주차하고 오는게 좋다.

 

리뉴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했더니 제법 웨이팅이 있었다.

최근에 다른 식당 방문을 위해 금악에 갔는데 웨이팅이 그리 긴것 같지는 않았다.

 

20분 정도 기다린뒤 들어가 주문을 했다.

닭짬뽕과 치킨탕수육을 주문했다.

 

돼지고기가 아닌 닭으로 만든 탕수육이지만, 고기의 식감은 조금 다르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소스가 뿌려져 나왔다. (찍먹, 부먹 선택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닭짬뽕도 이어서 나왔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었다.

국물이 고기 국물이라서 진하고 맛이 좋았다.

 

한번쯤 가서 먹어보면 좋을 듯!!